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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

빨래 쉰내, 냄새 제거 방법 여름철 빨래 쉰냄새·꼬린내 해결방법

by 둘둘쓰 2023. 6. 27.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 각종 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고, 특히나 습기가 많은 빨래에서 쉽게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반복해서 빨래를 돌려도 계속해서 나는 악취는  쉽게 없어지지 않아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의 기분도 좋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섬유유연제를 과하게 넣는 것은 잠시동안 냄새를 덮는 것일 뿐이기 때문에 냄새나는 빨래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탁조 청소하기

 

빨래 냄새의 원인 중 하나는 세탁기입니다. 간혹 가다 빨랫감이 더러운 경우, 더욱더 깨끗하게 빨기 위해 세제를 과하게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세탁 잔여물이 섬유 찌꺼기와 함께 세탁조에 남아있다 각종 오염물질들과 섞여 빨래의 냄새 원인이 됩니다. 세제는 항상 정량으로 넣고 세탁조는 한 달에 한 번 온수와 과탄산소다나 세탁조 클리너를 이용하여 통세척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오랜 기간 청소하지 않았던 세탁조에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는 것은 근본적인 청소가 되지 않고 오히려 찌꺼기가 세탁할때마다 묻어 나오게 되므로 이런 세탁기는 세탁조 분해 청소 업체에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 안 거름망 먼지 제거하기

 

세탁기 안에 있는 거름망은 빨래의 이물질을 걸러내어 깨끗하게 세탁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지만 이 이물질들이 거름망에 남아있는채 방치된다면 빨래의 냄새의 주원인이 됩니다. 세탁이 끝난 후에는 세탁기 안 거름망을 열어 먼지를 제거하고 2주에 한 번씩 뜨거운 물에 과탄산소다를 소량 부어 칫솔 등으로 문질러 청소한 후 건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젖어있는 빨래는 한번 말리고 세탁하기

 

땀이나 물에 젖은 빨래를  바구니에 넣어두면 세균과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바로 세탁기를 돌리지 못한다면 건조대에 말린 후 세탁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로 세탁하고 오염이 심한 부분에는 애벌빨래하기

 

여름철 빨래들은 균들이 서식을 잘 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살균을 하는 것이 냄새를 제거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빨래를 삶는 것도 좋지만 옷감이 상하기 쉽기 때문에 세탁기의 물 온도를 60도 정도로 맞춘 뒤 작동을 눌러주시는 것도 살균에 효과적입니다.

특히나 냄새가 심한 목이나 겨드랑이 부분은 따로 세탁비누 등으로 애벌빨래를 한 뒤, 세탁기에 넣어 세탁을 해주시면 냄새 제거에 탁월합니다.

 

흰 빨래에는 과탄산소다 사용하기

 

보통 빨래의 쉰 냄새는 산성성분이기 때문에 염기성 성분인 과탄산 소다 한컵을 따뜻한 물에 녹여 세탁할 때 같이 넣어주시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과탄산 소다는 표백 성분이 있기 때문에 검은색과 같은 색이 진한 세탁물은 이염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색이 있는 빨래들과 분리하여 흰 빨래에는 과탄산소다, 색이 있는 빨래에는 표백이 되지 않는 탄산나트륨을 사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헹굴 때 식초 · 구연산 사용하기

 

과탄산소다로 쉰 냄새를 잡는다 하더라도 특유의 암모니아 꼬릿한 냄새는 사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때에는 세탁기 헹굼 과정에서 산성성분인 식초나 구연산을 2T 정도 넣어준다면 중화가 되어 냄새가 사라집니다. 식초 냄새는 건조과정에서 날아가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옷장 습기관리

 

빨랫감을 보관하는 장소 또한 중요합니다. 제대로 빨래를 세탁했다 할지라도 보관하는 옷장이 습하다면 각종 균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옷장 문은 자주 열어 환기를 시켜주고, 제습제를 넣고, 굵은소금을 주머니에 담아 걸며, 옷걸이에 신문지를 감싸놓는다면 옷장에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번 입은 옷은 오염이 되어 있으므로 옷장에 다시 넣어놓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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