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태풍 대비법

매년 우리나라 여름철에는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태풍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인해 바다의 수온이 높아지면서 태풍의 위력이 더 커져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때문에 사전에 대비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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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란?

 

태풍은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한 열대성 저기압으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17.2m/s 이상으로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며 우리나라 쪽으로 불어오는 자연현상을 말합니다. 주로 우리나라에는 8월부터 10월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태풍 대비 요령

 

TV, 라디오 등을 통하여 태풍의 경로와 언제 도달하는지를 알아둡니다.

 

젖은 신문지와 테이프를 창문에 붙입니다.

통유리창에 바람이 세게 불면 깨질 위험이 있으므로 젖은 신문지나 테이프를 붙여 풍압이 분산되도록 합니다. 또한 테이프를 사용할 때에는 창틀까지 단단히 고정시키도록 붙여 유리창이 흔들리지 않도록 합니다.

 

단전, 단수를 대비해야 합니다.

비상시 필요한 응급용품은 미리 배낭 등에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상용 랜턴과 양초, 비상식량 등을 준비하고, 단수가 될 수도 있으므로 욕조 등에 물을 미리 받아놓아야 합니다.

 

대피소 위치를 알아두어야 합니다.

 

하천 근처나 지하 주차장에 주차해 놓은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킵니다.

 

집안의 하수구나 집 주변에 있는 배수구가 잘 뚫려 있는지 확인합니다.

 

산간, 해안 등의 지역주민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하우스 등 농업 시설물은 비닐 끈이나 버팀목으로 단단히 묶고 농경지는 배수로를 정비하여 피해를 예방합니다.

선박이나 어망 어구 등은 미리 묶어서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산속이나 하천에서 야영이나 물놀이를 하지말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태풍시 연락처

 

한국전력공사 123

한국가스 안전공사 1544 - 4500

긴급상황시 119

기상예보 131